아침 댓바람부터 집어든 과자봉지. 무심코 하나 집어먹어 보았는데, 이것은 존맛탱이 아닌가! 이런 맛있는 과자를 나만 몰랐나? 맛은 약간 바나나킥 재질로 살살 녹는데, 찐한 망고향이 엄청 쎄게 밀고 들어온다. 트레이더 조는 역시 나에게 기쁨을 주는구나. 이제 누워있지 말고 마트에 가서 과자라도 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