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니 그 아수라장 같았던 한국에서의 삶에 대한 그리움이 뼛속 깊은 곳에서부터 찐하게 몰려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이 끝나기도 전에 낮술을 마시고 말았던 것이다! 오늘은 코나 맥주였다. 최은영의 소설은 너무나도 착하다. 반박하고 싶은 말이 한 마디도 없다. 그래서 좋고, 그래서 싫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