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라는 수수께끼 - 자본주의 세계경제의 위기들
데이비드 하비 지음, 이강국 옮김 / 창비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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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적 시간을 급하게 통과해 온 한국은 이미 서양을 앞질러 미래에 먼저 도착해버린 것 같다. 이렇게 빠르게 빈부격차가 극단화되고, 공동체가 붕괴하고, 돈을 제외한 모든 가치가 휘발되어도 괜찮은 것일까. 우리가 원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상상해보기 위해 자본의 모순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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