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는 당연하지 않다 - 어쩌다 자본주의가 여기까지 온 걸까?
데이비드 하비 지음, 강윤혜 옮김 / 선순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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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서의 필요성을 이렇게 절실히 느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경제문제에 무지한 나 같은 사람을 계몽해야하므로. 짧고, 재미있고, 명확하다. 이런 책은 지하철역 앞에 수백수천권을 쌓아두고 시민들에게 나눠줬으면 좋겠다. 책의 어떤 부분을 읽다가 울고싶은 기분이 들어 잠시 쉬어가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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