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들판
공지영 지음 / 창비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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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에 놓치고 지나간 책을 17년이 지나 읽어보았다. 2004년의 공기로 숨쉬는 것같은 느낌에, 만감이 교차했다. 그립고 편안한데 가슴 한구석은 쓰리기도 했다. 공지영이 30년이 넘도록 자신의 시대와 함께 호흡해온 작가라는 사실에 아무도 이견을 달지 못할 것이다. 쉽게 말할 작가가 아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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