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을 채워라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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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회사 옥상에서 떨어져 죽은 한 남자가 삼 년만에 다시 살아나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누구하나 시원하게 팔벌려 환영해 주는 사람이 없다. 더구나 자신을 살해한 사람에 대한 추적은 미궁으로 빠져든다. 충분히 매력적인 이야기였다. 살고싶은 욕망과 등을 맞댄 죽고싶은 욕망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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