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미궁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이영미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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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집은 “나를 내가 아닌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 어떤 일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후쿠시마 대재앙에 관한 경험이 여기 포함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일본사회의 동시대적 경험을 공유해 볼 수 있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나는 작가가 매우 다정한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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