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지음 / 사계절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떻게 이정도로 귀엽고, 따뜻하고, 사려깊은 책이 있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러려고 의도한 것은 아닌데 얼마 안읽어 금새 눈물콧물이 뒤범벅이 되어가지고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끝까지 다 읽어버렸습니다. 아무도 못만나는 연말에 모두 이 책 한권을 읽는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드물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