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K는 광주에서만 살았다 - 광주 걸어본다 9
김형중 지음 / 난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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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고즈넉한 광주의 거리와 시장과 묘지를 천천히 걸어다니는 기분이었다. 그것은 뿌리 뽑힌 삶을 사는 나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었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나이를 먹어간다는 건 참 마음 짠하면서도 근사한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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