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마음동호회
윤이형 지음 / 문학동네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정을 갖고 아이를 키우며 사는 페미니스트에게 자신을 “남자 없이 못사는 여자” 취급하는 비혼페미니스트가 그 누구보다 더 미운 것까지는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는 페미니스트라는 인물 설정을 통해 그 억울함을 해소하는 건 아무래도 동의할 수가 없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