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서의 테마 단편선 시리즈
첫 번째 테마 – 봄
찬란하지만 짧은, 짧아서 더 애틋한 봄을 닮은 열세 가지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반짝이면서도 순식간에 흩어져 사라지는 벚꽃처럼 이 봄이라는 계절은 우리의 삶을 많이 닮은 것 같습니다.
열한 명의 작가들이 펼치는 따뜻하고, 가슴 찡하고, 미소 짓게도 하는 봄의 이야기들을 만나보세요.
<봄은 마차를 타고>에 실릴 작품들의 번역이 마무리됐습니다. 번역이 마무리돼도 교정하고 다듬고... 이 과정이 거의 끝도 없이 반복되는 것 같은 날들이 이어집니다. 게다가 새 작품 번역도 해야 하고...
표제작은 요코미쓰 리이치의 단편인데 너무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평생 존경하고 좋아한 작가로, 동료이면서 존경한다고 늘 말하던 작가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을 조금씩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익숙한 작가들도 있지만요.

책에 실리는 열한 명의 작가들의 얼굴이에요. 일본의 근대 작가들이니 거의 모르는 얼굴들이겠지만 작품을 읽을 때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질 때가 있잖아요.
참고로 맨 밑의 남자가 표제작 <봄은 마차를 타고>의 작가 요코미쓰 리이치입니다.
그리고 이번 북펀드로 후원해주시는 독자님들께는 소소한 엽서를 준비했습니다.
봄꽃 그림과 책 속의 문장을 함께한 엽서를 제가 만든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꽃 그림들과 문장인데 맘에 드시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작가와 작품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많이많이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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