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써진 것을 그대로 믿는 경향과 책이 시키는 대로 사는 습성이 농후하다. 이로 인한 인생의 손익은 가늠하기 쉽지 않다. - 배바위

서재지수 : 10090점

  • 마이리뷰: 35편
  • 마이리스트: 9편
  • 마이페이퍼: 56편
  • 오늘 32, 총 17327 방문

리스트

마이리스트

마이리뷰

마이리뷰

마이페이퍼

책, 음악, 영화 그리고 인생
새는 날고 사람은 달린다
이땅에 가볼만한 곳
내가 다녀온 공연들


방명록


프로덕트 태그 프로덕트 태그란?

more



오늘의 마이리스트

선택된 마이리스트가 없습니다.

최근 댓글


먼댓글 (트랙백)


powered by aladin
skytosea 2003-08-13  

서재 타이틀의 한자 뜻이??
무엇인가요?? @@
앗...메인에 있는 사진 정말 친근합니다...^^;
자주 놀러올테니 빵빵하게 채워주세요~~
 
 
배바위 2003-08-15 0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완당이 세한도 외편 구석에 써 넣은 발문 중에 있죠. 歲寒은 아주 추운 겨울이고, 松栢之後凋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의연함이랄까.. 송백은 세한 이전에도 송백이고 세한 이후에도 같은 송백인데, 특별히 세한 이후의 송백을 칭송한 것은, 춥고 어려운 시절을 겪고서도 잃지 않는 의연함에 대한 상찬이죠. 공자의 말을 완당이 다시 인용한 겁니다.

초록미피 2003-08-13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입) 사장님도 아닌데 답변하고픈 충동이...사장님이 제일 좋아하신다는 '세한도'에 완당이 써준 문구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