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들은 유난히 고양이를 많이 기르는 것 같다..일반인들이 애완용 동물로 주로 개를 많이 기르는 반면..만화가들의 경우 고양이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경우가 훨 많은 것 같다.. 내 편견인가.. 헐헐..암튼.. 이 만화 CAT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다..딥따 웃기고 재밌는 고양이가 주인공이다..고양이를 사랑하지 않고는 도저히 묘사할 수 없는 설정들이..배꼽 빠지게 만들곤 하지..헐헐..심심할 때 읽기엔 좋은 만화다..
내가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처음 읽은 것은..지금으로부터.. 10년 쯤 전이었나..초등학교에 다닐 때였다..10년도 넘었군.. 헐헐..솔직히.. 그 땐 먼 말인지.. 잘 몰랐고...만화책을 보시던.. 엄마가.. 이건 보면 안돼..하셨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그러다가.. 중학교에 다니면서.. 다시 보게 된 베르바라...(일본 사람들은 베르바라라고 하더군^^) 넘넘 좋았다..역사와 사랑.. 조금만 포장하면 이 주제는 얼마든지..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주제가 아니던가...얼마 전까지.. NHK에서 베르바라.. 재방을 했었다..열씨미 예약 녹화 까지 시켜감시롱 보고 있다..헐헐헐..넘넘 좋다... 앙드레.. 오스칼이랑.. 헐헐..집에 가믄 또 봐야쥐... 헐헐..
음..걸스는 옛날에 샀었다...윙크에서 나온 걸로...근데.. 친구들이 하두 잼있다구..돌려봐서리...급기야는 책이 찢어지는 불길한... 사태가 벌어지고 말았다...그래서.. 다시 한 권 씩 사고 있다..지금은 빈한해서..아직 1권 밖에 다시 못 샀지만..꼭 다시 다 살거다..아~~~ 옛날이여~~~그립다.. 내 학창 시절...
흠..이 만화 살려고.. 여러 싸이트를 돌아다녔었다...근데..여기도 품절이야..실망.. 실망...이 작품은..내가 한참 미성년자이던 1995년에 창간됐다가..다음해인 1996년에 폐간된 성인 월간지 마인에 연재됐던..오래된 작품이다...불완전한 애...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의 나로서는..여기 등장한 사랑이란 몽땅 뭔가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다...흠...근데.. 지금 생각은 좀 다르다...과연 사랑에서 완전하고 불완전한 것이 있을까...아마 불완전한 사랑은 많겠지...그러나.. 완전한 사랑이란...음.. 그건.. 그냥.. 사람들의 갠적인 생각.. 아닌가..여기 등장하는.. 여러 가지 불완전하다고 불려지는 사랑도...어찌보면.. 가장 완전하고 아름다울 수도 있는 사랑이니까..머.. 보기에 따라서.. 헐헐..
몬스터라니.. 괴물 이야긴가..영어로 몬스터가 뭔지 몰랐던 어렸던 나도...티비 만화영화 속에 등장한 몬스터가...나쁜 놈인 것은 알고 있었다...이 만화...처음엔 괴물 이야긴가 했다...머... 인간이 가장 무서운 괴물이긴 하지만... 헐헐...그냥..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공포를 이끌어 내는...정말 으스스하고..매력있는 작품이다...헐헐...재미있다...이 작가 정말 머찌다...담에 꼭 한 번 봤음 좋겠다..어케 생긴 아저씬지 함 봤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