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는 천사가 산다
황숙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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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금 윙크에 사랑과 정열에게 맹세를 인기리에(?) 연재중인 작가 황숙지 님의 첫 단편집이다... 여러 단편들이 있다.. 제목으로 나오는 화장실에는 천사가 산다도 인상적이었지만... 음.. 개인적으로 젤루 기억에 남는 것은 요리사 오스카의 이야기였다.. 실력을 인정받는 뛰어난 요리사 오스카였지만.. 누군가를 위해서 따뜻한 요리를 해 본지 오래된 삭막한 마음을 가진 오스카.. 오스카는 냉정하고 감동을 못주는 요리를 만들었지만.. 어느 날.. 오스카 앞에 떨어진 꼬마 천사(물론 진짜 천사는 아니지만..)때문에 변하게 되지.. 음음.. 감동적인 스토리야.. 하하..

신인치고는 깔끔한 그림체에 내용도 상당히 좋아서 눈여겨 봤었는데.. 이번에 연재를 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황숙지 샌님.. 계속 좋은 작품 많이 만드세요.. 홧팅..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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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Family+
김지영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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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김지영 샘의 그림은 어느 순간 획기적인 변화를 했다고 할까.. 음.. 어느 순간 눈에 확 띄는 예쁜 그림으로 변해 있었다.. 하하.. 이 만화는 나이스 패밀리라는 단편의 후속편 격이다.. 흠.. 겉으로는 멀쩡하고.. 외부적으로 권위까지 있는 가족에 속하는 가진이네 가족의 못말리는 이야기다.. 처음.. 나이스 패밀리라는 단편에 가진이와 가진이네 가족을 능가하는 엽기소년 율민이의 이야기가 나왔고.. 이 후속편에는 가진이네 남매의 이야기다..

가진이 오빠.. 황가형과.. 가진이의 이쁜 여동생 이야기.. 흠흠.. 단순하고.. 어찌보면 뻔한 스토리와 결말이 보이는 이야기지만.. 나름대로 유쾌하고 재미있다.. 유쾌한 웃음을 필요로 하다면.. 김지영 샘의 작품을 보면서 실컷 웃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하하.. 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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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볼 30 - 무삭제 오리지널판
토리야마 아키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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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해적판 만화 중에서.. 추억의 만화라면 단연 첫손가락에 꼽히는 것이 바로 이.. 드래곤볼이 아닐까.. 싶다..우리 나라에서도 무수히 많은 종류의 해적판 만화가 나왔고..또.. 잘 기억은 안나지만 실사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기억이 난다.. 어떤.. 미국 영화감독이.. 음.. 아마도 배트맨류의 감독이었던 걸로 기억난다..아마.. 이름이 죠엘 슈마허? 맞나.. 암튼..그 감독이.. 슬램덩크를 보고 매우 감동해서 극찬을 펼쳤으며..드래곤볼을 보고는.. 그랬단다..드래곤볼은 만화가 다룰 수 있는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에세프.. 코믹.. 명랑.. 스포츠... 격투.. 순정.. 하하..나열해 놓고 보니.. 참 다양하군.. 흠..나오는 사람들도 참..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구..이야기들도.. 겉으론 우왕좌왕 비빔밥같지만.. 흠.. 나름대로 질서정연하고..참.. 정말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이 있는 작품..옛생각이 나는 독자라면.. 무삭제판도 읽어보시길..솔직한 말로는 초등학생이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초등학생 시절에 이 작품을 많이들 봤겠지만 말이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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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애 -1989- 3
오자키 미나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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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야오이라는 장르의 신드롬을 가져온 작품.. 하하..누구나 궁금증을 가진.. 그 만화였다...일찍이 해적판으로 출판된 적이 있으나..뭔가 어설픈 주인공의 이름과 배경.. 게다가 군데군데.. 잘린 흔적들.. 참 답답한 만화였다..잘 생긴 미소년들의 러브 스토리.. 흠..단순한 러브스토리를 뛰어넘어서.. 흠..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탓이겠지..이토록이나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릴 정도의 작품이라면.. 흠..

그 만화가 정식 라이센스판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하..야오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독자들이라면.. 이 번 절애의 정식판 발행에..굉장히 반가워했을 것이다..흠흠..어떤 것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보는 독자들도 많겠지만.. 하하..나름대로... 오옷... 긴장감을 주면서 흥미로운 작품..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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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 1
석동연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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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석동연 샌님은..사라져 가는 네컷만화를 꾸준히 그리는 몇 안되는 작가다..사실 네컷 만화는 신문의 시사만화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 흠..실제로도 만화잡지에.. 게다가 순정만화잡지에 네컷만화를 연재하는 작가는..거의 유일하다 석동연 샘..음..꾸준히 조금씩.. 활동하는 작가가 있었는데..흠..단행본까지 몇 권씩 나오고..

흠..우리집에도.. 석동연 샘의 단편집.. 그녀는 연상이 있다..깔끔한 그림과 네컷만화 특유의 신선함이 잘 살아있는 작품이다..네컷만화로는 연재를 하거나.. 장편만화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나름대로 흥미도 있고.. 주인공들의 성격도 잘 살아나는 것 같다..네컷만화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도 곳곳에 비치되어 있고.. 하하..기분좋은 웃음을 주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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