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 그 여자! 10
츠다 마사미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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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하하하...케비에수 애니 담당 관계자들은.. 참 제목도 희안하게 짓는다...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에 비밀일기라니... 하하하...암튼.. 요즘.. 백수 생활을 하는 나로서는.. 열심히 보고 있당..비밀일기... 하하하...

이름도 다르고 상황도 다르고.. 편집도 달라서.. 사실 원작보다야.. 멋하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밌게 즐겁게 보구 있당..애니랑 만화책은 같은 내용이지만.. 다르다.. 느낌이 상당히...난.. 갠적으로는 애니 쪽이 훨 좋았당..그치만.. 만화도.. 만화만 놓고 본다면.. 흠.. 상당히 좋은 느낌이당..나의 10대를 돌이켜 보게 하는 것... 하하..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알만하당..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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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1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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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요즘은 츠쿠시가 츠카사를 만나러.. 미국으로 간 이야기가 연재되고 있다.. 우리 나라 연재분에.. 하하하.. 근데.. 츠카사에게선 냉담한 반응.. 낙심한 츠쿠시를 루이가 따뜻하게 위로해 준다.. '같이 일본으로 돌아가자.'라는 말과 함께.. 츠쿠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사람.. 언뜻.. 차갑고 냉소적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루이.. 에이~~~ 츠쿠시.. 츠카사는 그만 잊고 루이랑 러브러브 하는 게 어때?

하하하.. 이랬다가는.. 꽃보다 남자 팬들에게 욕먹을 듯.. 그래도.. 내 맘이다.. 루이랑 잘돼뿌라~~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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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그대에게 11
나카조 히사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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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여 흥미로웠다.. 재미도 있다.. 꽃미남이 줄줄줄 나와서.. 눈을 즐겁게 해 주었고.. 멋진 여 주인공도 나와서..
각각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나간다.. 그러나.. 이야기가 전개될 수록 일본 순정만화의 전형을 보는 듯 하여 실망이다.. 매력적인 여 주인공의 모습에서.. 점차 순정물의 연약한 여성의 전형으로 퇴보하는 주인공..

대하 사극이 아닌 만화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이런 일상을 다룬 만화가 10권을 넘어가는 만화 치고 별로 지루하지 않은 만화를 못 보았다.. 이 만화도 그렇지 아니한가.. 아무튼.. 뭐.. 결국은 주인공들이 해피엔딩이겠지..? 그치만 여주인공이 조금더.. 자기 주관을 똑바로 가지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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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6
마츠모토 토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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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꽤 오래전에 키스 6권이 나온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 나라에선 이제서야 나왔다네.. 하하..이 만화가 이 작가의 첫 연재작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깔끔한 그림체.. 깔끔한 이야기 구조..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 실제로도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커플이지만.. 만화라 그런지 부담스럽지도 않고.. 하하.. 절제되어 있지만.. 그 사랑은 전해지지 않을까..음..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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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파파 8 - 완결
이영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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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영란 샘의 만화를 보면 일단 웃기는 주인공의 이름부터 튄다.. 도대체 그 이름들을 어케 생각하는지 참..작가 자신도 후기를 통해 이름을 꽤나 고민해서 짓는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 걸로 안다..이 만화 로맨스 파파는 아동지인 파티의 창간호부터 시작해서 단 한 번의 펑크도 없이..연재를 하고 끝낸 작품이다..작가의 성실성을 극명하게 드러내준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설이 길었나..? 암튼.. 아이가 없는 집안에 태어난 주인공 명해는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자기가 정자은행 출신이며 정자를 제공한 생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지독한 결벽증 환자인 미혼부 현상범과 터프하고 왈가닥이지만 귀여운 명해의 기막힌 동거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거기다 친한 친구에게 조강지부를 빼앗긴 명해에게는 양동휘라는 뉴페이스가 다가오고...초미남 파파에게는 주변에 여자가 끊이지 않으니.. 하하하..

웃고 즐기면서 볼 수 있는 만화로는 그야말로 딱이다.. 이 만화는.. 암튼.. 아직 보지 못한 독자라면.. 함 보셔..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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