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미용실 4
김숙 지음 / 담쟁이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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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라는 작가는..음.. 아주아주.. 오래된 작가고..음.. 옛날부터 활동하는 드문 주부 작가고...요즘은 물론 결혼하고 활동하시는 주부 작가분들도 많이 계시지만..옛날엔(하하.. 10년도 더 전부터 활동하는 작가 중에 말이다..) 드물었고.. 흠..지금처럼... 잡지 연재를 하는 만화가 샘들이 많이 없을 때 말이다..대본소에서 아주 아주 유명하고.. 인기 작가였지..음.. 에이프릴 시리즈.. 또 팡테옹.. 음... 혈액형 사랑학..하하..진짜로 옛날 생각한다..뒷통수를 치는 스토리.. 정말 웃기고 매력 만점의 주인공들..깔끔한 그림체..정말 인기있었다.. 하하..

음.. 넘 서론이 길어졌군...지금 최신간인 딸기 미용실은... 딸기 미용실을 배경으로..주변 인물들의 좌충우돌 스토리에다가 따뜻한 이야기들을 다룰 듯 하더니..음.. 글쎄.. 쪼금 스토리도 실망스럽고... 흠..귀여운 러브스토리도 아니고.. 가슴 찡한 감동 스토리도 아니고..흐지부지한 이야기에다가.. 흠.. 게다가.. 말도없이 끝나버리고..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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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 Wing 3
김윤정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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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샌님의 전작 제목이 공주님의 날개...실은 이 만화 윙도.. 공주님의 날개라는 제목이 어울릿 듯 하다..머.. 같은 제목을 두 번 써먹을 수는 없지... 흠흠...윙에도 공주님이 나오고... 음.. 물론 날개가 달린 외계(?)의 공주님...싸랑하는 기사도 나오고... 오옷.. 꽃미남이 드글 거리고..물론 반대 세력도 상당하지...호홋..터프한 척(?)하지만.. 음.. 쪼끔은 터프한가..사실은 무지 귀여운.. 유이가... 하하하.. 하함.. 아직은 초반.. 음.. 그렇지만.. 결말이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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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쥬 5 - 완결
조은하 글, 박상선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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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쥬.. 좋은 그림과.. 탄탄한 스토리로.. 초기부터 흥미롭게 본 작품이다.. 영혼의 레퀴엠이란 작품으로 박상선이라는 작가도 꽤 좋아했고..또 먼데이맨이나.. 엑스트라 신드롬같은 작품의 스토리 작가로 활약한 조은하 님의 스토리도 좋고..그래서 둘의 만남은..흠.. 시작부터.. 흥미로웠다...레비쥬라는 이름처럼... 배경도 좋고... 그림도 넘 좋구...흠.. 내용도 좋다..계급사회인 고대 사회 배경도 좋구...양성인간(?)인 주인공.. 라피스 라즐리도..또.. 라피스와는 운명의 적수이자.. 라즐리의 연인(?) 다이몬두...흠흠...그리고 다른 많은 등장인물도.. 얼마나 멋지구리 한지..흠..

이야기도 흥미롭게 이끌어 간 것 같았다..단지 쫌..후반부가 쪼금 아쉽다고 할까...5권으로 마무리하기에는 쪼금 무리한 스토리 였다는 느낌도 들고..중후하게(?) 장엄하게(?) 시작한 초반부와는 달리...뒷부분은 조금 흐지부지하게 끝나버린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하하하..그래도... 머.. 전체적으로는 꽤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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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랑 아카시아 8 - 완결
김동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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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태어나서 만화책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본 것이..음.. 언젠지 확실히 잘 모르겠는데.. 암튼.. 첫 작품이.. 바로..이 아카시아였다..길고 날씬한 주인공들... 뭐 잘은 이해가 안갔지만..착한 주인공이 나오고.. 못된 나쁜 상대역도 나오고.. 어린 마음이지만.. 눈물 뚝뚝 흘리며 보았던 기억이 난다...그리고.. 5년인가 지나서.. 중학생이 되었을 때..우연히 만화방에서.. 그리운 제목을 보고 다시 보았었다...음..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감동했었지...물론... 2천년 전의 이집트라니.. 좀 이상한데..? 했었지만...솔직히 중학교 때부터.. 세계사에 쪼금 관심이 있었던 터라..이상한데.. 했었다..2천년 전이라면 서기가 막 시작되는 무렵이었는데..그 때 고대 이집트가 번성했다니.. 믿을 수 없어..

중학교 교과서에도 고대 문명 발상지의 하나로 이집트가 소개되는데..음.. 기원전 2500년 경이니까.. 어림 잡아도 이집트가 번영했던 시기는 3천년에서 4천년 전인것을..2천년 전이라니.. 말도 안돼... 했었다..물론 그런 역사적 고증 따위는 철저히 배제할 수 있을 만큼 작품은 재미있었다..그 후로도 또 몇년인가가 지나서.. 다시 밍크에 연재되는 아카시아를 볼 수 있었다...작가도 나름대로 아쉬움이 있었던가 보다.. 했었다...음.. 이번엔 역사적 고증도 나름대로.. 인걸.. 했다..적어도 2천년 전의 이집트는 아니었으니..예전에 나온 아카시아가.. 전생에 비중이 있었다면..이번 판은 현세에 훨씬 더 비중이 있고.. 배경도 미국이 아니라.. 우리 나라가 배경...아카시아의 극중이름만 그대로 쓰고 있었다...

옛날 작품에서는 전생의 이름과 현생의 이름이 같았당... ^^암튼.. 초반은 옛날 작품과 비슷 그림만 달랐다..후반부도 옛날 작품에 비해 그렇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음.. 배경도 다르니.. 에피소드도 다르고 했다..음.. 그 때도 슬픈 결말이었는데..이 번 것은 슬픈 건지.. 웃긴 건지.. 사실 조금 허탈했다..그게 뭐야...감동을 최대로 끌어올리지는 못한 것 같다.. 조금 실망...옛날엔 좋았는데..역사적 사실 마저도 무시할 수 있을 만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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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3
이상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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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작가.. 이 작품 이전에는 잘 몰랐다...투영 투 다인가.. 하는 작품을 전에 동생이 빌려와서 보긴 했는데.. 걍 얼핏 봤었다... 지금만큼 그림체가 깔끔하지도 않았고.. 작년에 해피라는 만화잡지가 창간되었을 때...쟁쟁한 작가들도 몇 있었지만..누구보다 가장 눈에 띄었던 작가가 이상은 샌님이었다...에쵸티를 좋아하는 내 동생이.. 눈여겨 보라고 한 탓도 있었지만..깔끔하고 톡톡 튀는 그림체가 눈에 확 띄었다..게다가 폭소를 자아내는 스토리..도대체가 너무도 만화적인 주인공들...

이 만화를 보고 있으면..넘넘 귀엽고.. 즐거워진다..예니나 인영이는 넘 귀엽고.. 재희도.. 하하..나이에 걸맞잖게 어른스러 보일려는 것이 안쓰러워...하하하...뭐 물론 결국 예니랑 재희가 러브러브되는 스토리겠지만..인영이가 더 귀엽다. 인영이가 버려지지 않았음 좋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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