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사랑 아카시아 8 - 완결
김동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음..태어나서 만화책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본 것이..음.. 언젠지 확실히 잘 모르겠는데.. 암튼.. 첫 작품이.. 바로..이 아카시아였다..길고 날씬한 주인공들... 뭐 잘은 이해가 안갔지만..착한 주인공이 나오고.. 못된 나쁜 상대역도 나오고.. 어린 마음이지만.. 눈물 뚝뚝 흘리며 보았던 기억이 난다...그리고.. 5년인가 지나서.. 중학생이 되었을 때..우연히 만화방에서.. 그리운 제목을 보고 다시 보았었다...음.. 이게 이런 내용이었구나.. 하고 다시 한 번 감동했었지...물론... 2천년 전의 이집트라니.. 좀 이상한데..? 했었지만...솔직히 중학교 때부터.. 세계사에 쪼금 관심이 있었던 터라..이상한데.. 했었다..2천년 전이라면 서기가 막 시작되는 무렵이었는데..그 때 고대 이집트가 번성했다니.. 믿을 수 없어..

중학교 교과서에도 고대 문명 발상지의 하나로 이집트가 소개되는데..음.. 기원전 2500년 경이니까.. 어림 잡아도 이집트가 번영했던 시기는 3천년에서 4천년 전인것을..2천년 전이라니.. 말도 안돼... 했었다..물론 그런 역사적 고증 따위는 철저히 배제할 수 있을 만큼 작품은 재미있었다..그 후로도 또 몇년인가가 지나서.. 다시 밍크에 연재되는 아카시아를 볼 수 있었다...작가도 나름대로 아쉬움이 있었던가 보다.. 했었다...음.. 이번엔 역사적 고증도 나름대로.. 인걸.. 했다..적어도 2천년 전의 이집트는 아니었으니..예전에 나온 아카시아가.. 전생에 비중이 있었다면..이번 판은 현세에 훨씬 더 비중이 있고.. 배경도 미국이 아니라.. 우리 나라가 배경...아카시아의 극중이름만 그대로 쓰고 있었다...

옛날 작품에서는 전생의 이름과 현생의 이름이 같았당... ^^암튼.. 초반은 옛날 작품과 비슷 그림만 달랐다..후반부도 옛날 작품에 비해 그렇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음.. 배경도 다르니.. 에피소드도 다르고 했다..음.. 그 때도 슬픈 결말이었는데..이 번 것은 슬픈 건지.. 웃긴 건지.. 사실 조금 허탈했다..그게 뭐야...감동을 최대로 끌어올리지는 못한 것 같다.. 조금 실망...옛날엔 좋았는데..역사적 사실 마저도 무시할 수 있을 만큼..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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