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고고! Just Go Go! 21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드디어 고등학교 3학년이닷..

모든 스포츠만화(특히 일본의)의 결말은 고등학교 3학년때 이루어지던데..

이 만화에서도 역시나 그럴까나..

주인공 이데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테니스를 시작하긴 했지만..

아직까지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루이나 šœ을 이긴 적은 한번도 없다..

몇번 대결을 펼친 바 있으나 대략 가능성(?)만을 인정받고 져 버렸다..

개인적으론 루이가 šœ을 이기고..

이데는 그 재수없었던 긴머리 소년(이름이 뭐였드라? 암튼.. CF도 찍고 연옌 같았던 그.. 소년..)을 이기고..

마지막엔 이데와 루이가 붙어서 이데가 이긴다.. 는 이러한 엄청난(?) 스토리를 구성 중인데..

ㅋㅋㅋ.. 너무 웃긴가? 암튼.. 항상 매 경기마다 매 권수가 넘어갈 때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진다..

아기와 나의 완결편 수를 어느덧 넘어서는 장편으로 가고 있지만..

한번도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았던 최근에 보았던 만화 가운데선 가장 즐거운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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