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천녀 24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위성이자..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문학의 소재이기도 하다..

시미즈 레이코는 유독 달에 강한 애작(혹은 집착)을 보이곤 한다..

그의 유명한 작품인 달의 아이도..

인어공주에서 모티브를 따오긴 했지만..

달과 깊은 관련이 있는 작품이고..

월광천녀 역시.. 월인이 등장한다..

인간은 오래 전에 달 탐사에 성공해..

이미 달은 생물이 살지 않는 땅임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은 신비롭고 낯선 무한 상상의 소재가 되나부다..

때론 잔혹하고 슬프고 비극적인 그런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비록 후반부로 갈수록 지루함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여전히 나름 매력을 갖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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