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파티 2010.7
파티 편집부 엮음 / 학산문화사(잡지)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파티가 창간한지도 어느새 13년이 되었네요.

8월이 되면 만 13년이 되는군요.

사실, 파티의 주 독자층은 초등학생 & 중학생 여자아이 정도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는 파티 독자랑은 거리가 먼 나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파티라는 잡지를 조금은 애틋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만화, 특히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파티가 오래도록 사랑받는 잡지로

장수하길 누구보다도 바라고 있습니다.

경쟁지인 밍크가 올해 초에 휴간으로 들어갔고(말이 휴간이지, 거의 폐간이나 다름없죠ㅠ.ㅠ)

그래서,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로우틴용 순정잡지입니다.

서문다미, 박은아, 이빈, 유현숙, 권교정, 김지은 등의 인기작가들과

비교적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로모, 허국화, 임해연, 박선경, 이선영 등의 작가님들이

현재 파티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전성기 시절 밀도 있는 연재작들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과도기와 같은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잡지로 장수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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