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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게임 1 - 완전판
유우 와타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박진영 노래던가.. 노래 제목에 10년이 지나도.. 라는 것이 있었지.. 이 작품을 처음 본 것도 거의 10년 전인듯 하다.... 한 5년 전쯤에는 정식판이 나오기도 했었지... 근데... 왜 이름은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인지.. 유리가면에서는 아무리 독자들이 오유경이란 이름에 익숙해져 있어도.. 엄연히 마야라는 원작의 이름을 그대로 살리지 않았던가... 이런.. 솔직히 주인공들의 원래 이름이 궁금했었는데.. 이게 뭐야.. 투니버스에서 방영되던 이름 그대로잖아...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 그래도 옛기억을 떠올리며 만화를 본다...... 도서관에서 옛날 책을 보다가 주인공은 고대 중국으로 빨려 들어간다.. 주작, 현무, 백호, 봉황의 4신 중에.. 주인공은 주작의 무녀가 된다.. 물론 그 주작 7명 중에.. 유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나중에는 주인공의 친한 친구도.. 어디 무녀가 되어서.. 주인공과 대립하는 사이가 되고.. 에.. 암튼.. 대충 이런 내용의 제목처럼 판타스틱한 만화다...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꽤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