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럭 저럭..

꽃미남 특공대 1
이바 타케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위의 독자서평을 쓰신 분도 말씀하셨지만..어쩐지 클램프의 냄새가 많이 느껴지는 작품인 듯..야리꾸리한 유령 비스무리한 악귀들을 쫒는 것도 그렇고..이 작품은 경찰청 비밀 구성부대인 펜텀 코그니션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제목처럼 일명 꽃미남들이 등장한다..그 중 주인공 격인 유우키와 카즈야가 콤비이고..유우키는 다소 여성스런 미모로.. 음.. 보이즌 커플에서 자주 등장할 법한 그런 인물이다..그 외에 유우키를 놓고 카즈야와 미묘한(?) 갈등관계에 있는 마이...알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키리유라는 총각도 등장한다.. ㅋㅋ..하나 하나의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느낌보다는 옴니버스 형식으로..하나 하나의 사건을 해결하는..추리물이나 형사물에 많이 등장하는 구성이다..용이나 구성이 그다지 흡입력있게 펼쳐지는 것은 아니고..말 그대로.. 여차여차한 꽃미남 특공대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