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 플레이 5
이미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 신파 드라마에 자주 쓰였을 법한 소재다..아니다.. 더 거슬러 올라가 왕자와 거지에서 유래했다고 해야 하나..아님.. 영화 도플갱어? 그거랑은 좀 다른가..암튼.. 세상엔 참 닮은 사람도 많겠지..뭐 쌍둥이가 아닌 이상.. 이 만화에서만큼 닮은 사람을 찾기란 힘들겠지만..이미라 샘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으로 그려지는 작품이다..예전에 대본소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출판용으로 재판되니 기분이 묘하다..주인공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영신이었던가..암튼.. 유명한 탤런트인 여자가 인기와.. 연기.. 암튼 연예계 생활에 회의를 느낄 즈음..자신과 놀랄 정도로 닮은 여자를 발견..자신과 잠시만.. 바뀐 삶을 살자는 제의를 한다..어디서 본 듯 하지?또 하나의 이야기였던가.. 늘 푸른 이야기 였던가..거기서도 가수랑 평범한 남자아이랑 바뀐 삶을 살지 않았던가..자기 작품도 베끼다니.. 암튼..그래서 소심하고 숫기 없는 주인공은 여차여차해서 텔런트로서의 삶을 살게 되고..거기서 자신의 또 다른 면을 보게 된다고 할까.... 물론 로맨스도 가미되어 있겠지..암튼.. 그런 내용이었던 것 같다..요즘 이미라 샘은 뭐하시나 모르겠다..최근 작품은 보기 힘들던데..옛날 작품을 다시 만나는 것도 좋지만..완결되지 않은 작품.. 남성해방 대작전이나 신 로미오와 줄리엣의 완결을 보는 것도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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