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스쿨 Banana School 8 - 완결
나하란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음.. 참.. 이런 만화를 뭐라고 해야 하나..판타지? 코믹? 엽기..도무지,. 참..만화에서 황당한 학교 이야기를 많이 봤어도 이렇게 씩이나..이런 학교라니.. ㅋㅋㅋ..바나나 스쿨?
전생에 바나나 못먹어서 한 맺혔나? ㅋㅋ..황미리.. 한유랑.. 이수미.. 나하란..예전에 대본소용 만화가 주를 이루던 시절에 무던히도 많이 봤던 만화책의 작가들..그 땐.. 그냥.. 닥치는 대로 봤었던 기억이 있다..지금 생각하면.. 누구 작품이었는지는 생각나지 않지만..그 내용이나 그림이.. 비슷했었던 것 같다..하나 같이 외국을 배경에..대부분 신분이 다른 여자와 남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거나 아님 직장인..대부분.. 여자는 기자나.. 뭐 이런 직업이었고..남자는 재별 2세 였는데..웃기는 건 기억상실증이 꽤 자주 등장했다는 거다..캔디캔디를 의식한 건가.. 암튼..한동안 이 작가들은 잊혀지는 듯 했다..대본소는 거의 문을 닫았고 출판만화 시대가 온 것이다..근데.. 요 근래 몇 년 전부터 서서히 다시 등장하기 시작하더군..뭐 배경이 한국인 것을 빼면 그리 나아지지 않은 진부한 스토리가 대부분이지만..그래도 반갑긴 했다..초등학교 때 정말 멋모르고 봤던 만화의 작가들이니.. ㅋㅋ..암튼.. 그래도.. 쫌 다른 만화를 그렸음 좋겠다는 생각에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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