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긴! 1
와키 야마토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6월
평점 :
절판


음.. 남자 베이비시터라니..그것도.. 아기에 대한 사랑이 넘치고 넘치는 매력 만점 베이비시터라니..일단은.. 소재부터 흥미롭다..일본에서 다양한 소재가 만화로 만들어진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이 만화는 얼핏 비슷하게도 보여질 키드갱보다 훨씬 재미있게 봐졌다..그렇다고 키드갱을 비하할 생각은 아니다..그저.. 약간은 황당한 출발이지만..그래도.. 역효과를 불러 오지 않고.. 감동으로 이어지다니..작가의 이야기 전개나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너무나도 아이가 갖고 싶은.. 아이를 사랑하는 긴(긴노스케)...그가 돌보아주는 천사는..나름대로 각각 사연이 있는 아기들이요.. 엄마들이다..육아에 지친 엄마나 아빠에게 이런 베이비 시터가 등장한다면..아마.. 굉장한 파장을 불러오겠지..
다분히 만화적인 설정이지만..현실에서도 이런 베이비시터가 있다면 인기만점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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