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 - 단편
마츠모토 토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키스라는 유명한 만화.. 음.. 정말 첫번째 단행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만화였다.. 책에서 음표가 튀어나오고.. 피아노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동적 감각과 정적인 피아노 소리가 동시에 느껴지는.. 암튼.. 묘한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그 작가의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흥미가 느껴졌다.. 춤이라는 소재가.. 다른 만화들에서 보듯.. 춤이 튀어나오듯.. 역동적으로 그려지지는 않지만..왠지 이 작가 요즘은 몸이라는 소재에 집착하는 듯도 보이고..요즘 연재하는 미녀는 야수라는 만화에는 몸에 유난히 집착하는 여자애가 등장한다... ㅋㅋ..그래도.. 이 만화 특유의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춤 만화 치고는 동적이지 않고.. 뭐 그런 느낌이 없어서..실망했다는 독자도 있었지만.. 음.. 그래도..나는 그래서.. 그런 느낌이어서 오히려 더 좋은 듯 하다.....이번 작품도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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