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게빵 3 - 빵에게도 새로운 만남이 있나보다...
타카하시 미키 지음, 서현아 옮김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2년 11월
평점 :
절판


음.. 어린 시절 잠시 나 자신을 엘리트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말 그대로.. 정말 잠시였다.. 길고 긴..(뭐 아직까지 그리 길진 않았지만.. 앞으로두^^) 내 인생에서.. 어린 시절 고작.. 초등학교 시절 몇 년을 엘리트 비스무리하게 살았다고 해서 자만했다니.. 우물에서 뛰어나온 개구리가 세상을 보고 놀라듯.. 나는 무방비 상태로 세상을 맞았다..세상속에 던져진 나는 정말 너무나도 초라했다.. 음..나두 코게빵처럼 귀여웠으면 세상이 좀 살기 쉬웠을까.. ㅋㅋ..암튼.. 코게빵은.. 넘넘 귀엽고.. 또.. 나를 보는 듯 약간은 씁쓸하기도 하고..헤헤..그치만.. 언젠가 우리의 주인공 코게빵이 한 건 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세상은 엘리트 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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