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관계..

시니컬 오렌지 1
윤지운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0월

얼음공주 황혜민.. 과연.. 마하는 혜민이를 녹일 수 있을 것인가.. 이 얼음공주에게도 부드러운 미소를 짓게 하는 인물이 있었으니.. 에 또..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 암튼.. 백발의 이상한 카페주인.. ㅋㅋ.. 마하는 혜민이의 부서진 핸펀 값을 변상하기 위해 시급 1000원의 싼 노동력을 제공하고 알바를 하고.. 혜민이의 과외선생이며.. 또한 과히 정상적이지 않은 여자 소류..

흠.. 어째.. 그 오라버니의 이름만 기억이 안날까? ㅋㅋㅋ.. 암튼.. 외모때문에.. 남들이 오해해도.. 뭐.. 그저 그랬지만.. 그래도.. 잘 보이고 싶었던 대상에게 듣는 말은 성처가 되더군.. 몬 소리야.. 암튼.. 밍크에 허쉬를 연재하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윤지운 샘의 또다른 야심작.. 음.. 어찌보면.. 허쉬의 인물들을 빼닮은 듯한..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뭔가.. ㅋㅋ.. 매력이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