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땅 - 단편
강경옥 지음 / 시공사(만화) / 2002년 8월
평점 :
품절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는 작품이겠죠.. 20년이라면.. 좀 뭐하고.. 그래도 한 15년쯤.. 휴~~~ 정말 오래된 작품이겠죠.. 에구.. 암튼.. 강경옥 샌님의 초기작이랍니다.. 요즘.. 다시 몇 편이 출간되는 것 같아 반갑기 그지 없네요.. 강경옥 선생님 하면.. 미스터리 심리극이나.. 아님.. SF물이 번뜩 떠오르는데.. 이 작품은.. 아주 초기작으로.. SF물의 시초쯤 되나요? 암튼.. 오래된 만화책을 다시 만나는 건.. 오랫만에 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는 일처럼 반가운 일이랍니다.. 오래된 작품이라.. 촌스럽고.. 쪼금은 유치하고.. 이게 뭐야?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엉성하기도 하지만.. 추억을 되짚는 일은 언제나.. 조금쯤은 쑥스럽고.. 후회되고.. 그렇지만.. 그 시절의 순수한 열정을 되돌아 보게 되어 흐뭇한 일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서투른 흔적이지만.. 그만큼.. 순수한 시절의 추억을 담은 보물쯤 될까요.. 암튼.. 이런 작품들도.. 다시 만나는 일은 언제나.. 벅찬 감동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