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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선생님 1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참으로 특이한 소재가 많다.. 뭐 만화적으로는 별로 특이한 소재가 아닌가.. ㅋㅋ..
10년 전에.. 소녀교수라는 작품도 있지 않았던가.. 당시는 외국의 대학이 배경이었던 것 같다.. 천재소녀가 대학생을 가르치는 기막힌.. 음.. 그런 만화였다.. 당연히 제자와의 러브스토리도 있다.. 이 만화에도 18살의 동갑내기 선생님이 등장한다.. 당연히 매력적인 학생들도 수두룩하다.. 근데.. 이게 만약 실제라면.. 음.. 내 생각엔 선생님이란 직업은 단지 지식만으로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그 나이를 겪어온 연륜도 필요하지 않을까..
흠.. 동갑내기 선생님이란 아무리 상대가 천재적 두뇌를 가진 사람이라도 반발심이 생기지 않을까.. 그리고.. 아무리 천재라고 할지라도 전 분야에서 천재는 드물텐데.. 참.. 심리학쪽에 상당한 조예를 가진듯 한데.. 하필 과목은 국사라니.. 미국에서 내내 살다온 주인공이 우리나라 역사를 가르친다니 좀 아이러니하다.. 주인공 얼굴이 전부 똑같고 머리 스타일만 쫌 다른 그 그림체는 10년이 지나도 변할줄 모르지만.. 뭐.. 걍.. 뒷부분으로 갈수록 늘어지는 스토리를 제외하고라면.. 시간때우기로는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근데..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이던 두 라이벌 중 한 명이 사촌이라는 설정은 좀.. 글타.. 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