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무인도를 배경으로 한 책은 심심찮게 나오는 것 같다. 만화나 소설이나.. 영화에서 흔히 무인도에 표류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책은 뭐 사실적인 묘사나 정말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약간의 과장과 코믹함을 섞어서 어린이에게 적당한 과학적 지식을 심어주고자 한 것 같다. 만화라는 친근한 매체를 사용해서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생활과학에 대해서 알수 있도록 말이다. 실제로.. 망망대해에 떠있는 무인도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글쎄.. 정말로 무인도에서 이렇게 산다면. 크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