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달 아래서 1
고야성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3월
평점 :
품절


이 작품.. 화이트에 연재했던 거 맞나.. 그런 것 같기도 하고..90년대 중반.. 만화계는 우후죽순 격으로 창간된 잡지의 전성기였다..최초의 순정만화 잡지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듯(그런가??) 88년도에 창간되어 만 6년을 조금 넘기고 폐간된 르네상스이다.이후 90년대에 들어서면서 많은 순정만화 잡지가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났다가 사라지곤 했다..지금은 역시 폐간된 화이트의 경우 몇 번째로 시도된 성인지로.. 뭐 나중에는 준성인지라는 이상한 타이틀을 달게 되었지만..암튼.. 20대를 타겟으로 한 잡지 중에서는 가장 수명이 길었던 잡지였다..

고야성 샌님은 아마추어계에서는 이미 이름이 알려진 작가로 화이트의 후반부에 화이트에 합류한 작가다..거의 폐간되기 직전에 등장한 어찌보면 불운한 작가가 아닐 수 없다..이 만화는 제목과 표지만 보면 으스스한 공포물이나 미스테리물을 상상하기 십상이다..근데.. 난.. 이 만화 재미있게 본 것 같다..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코믹물이 아닐까.. 하하..주인공들도 개성이 넘치고.. 또 사건의 전개도 진지하기보다는 웃음을 유발하는 쪽이었으니깐..화이트의 폐간으로 이 작가의 만화를 꾸준히 볼 수 없는 것이 아쉽기는 했는데..요즘 또 새로운 작품이 단행본으로 나온 것 같아서 기뿌당...암튼.. 기발한 웃음을 유도하는 만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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