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바다 1
이현숙 지음 / 시공사(만화)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별의 바다.. 참.. 제목이 멋지다고 생각했었다..도시에서 별을 보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별은 언제나.. 시대를 넘어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상징물이 아니던가..예로부터 별자리를 보며 뱃길을 찾아가고.. 점성술에서 별은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서양에서도 오래전부터 그리스-로마 신화에 별자리가 등장한다..아니 이건 잘못된 말인가..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수많은 신들이나 인간들이 지금은 밤하늘의 별자리가 된..암튼.. 별은 정말 상징적인 존재이며..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연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저 세상 어딘가에 지구인과는 다른 생명체가 존재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을 것이다..이러한 믿음은 수많은 문학 작품과 영화나 만화에서도 잘 나타난다..만화는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발상으로 시종일관 무거우면서도 진지하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신인 특유의 신선함도 살아있고.. 아직 덜 다듬어진 연출력은 곳곳에서 거슬리게 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래서.. 이 정도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작년부터 이슈에 쌍둥이 형제가 등장하는 학원물을 연재하는 것 같던데..뭐 학원물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재능을 가진 작가가 인기에 편향된 장르의 작품을 하고 있는 건..약간은 안타까운 느낌도 지울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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