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빵 한봉지 14
이환주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2월
평점 :
품절


아주 어렸을 때 난 섬에 살았는데.. 거기서는 과자도 귀해서 잘 먹지 못했었다. 한꺼번에 많이 먹을 수 없는 건빵은 그 때 최고의 간식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암튼.. 건빵이라면 나이가 드신 분들에게는 옛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간식(?)일테고 특히 군대를 갔다온 사람이라면.. 군대 시절의 처절함을 뼈아프게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닐까..

유난히 군대 갔다온 사람들이 건빵에 얽힌 추억을 많이 뱉어내는 걸 보면 말이다..암튼.. 이 작품은 옛 시절의 우리네 고향의 모습을 정감있게 그려내고 있다..참 어려웠지만 그만큼 따뜻한 정이 있었던 지금 생각하면 마냥 그리운 그런 시절...난.. 이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아서 잘 모르지만..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보내서 그런지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은 것 같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