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이.. 과연 우리네 만화계에서 언제부터 통용된 것인가..책 대여점이 본격적으로 만화를 대여해 주면 대본소의 독보적인 만화 유통에 제동을 걸었던 것이..에.. 한 10년쯤 된 것 같다..내 기억이 맞다면.. 예전에 대본소에서 만화를 빌려보던 시절엔..음.. 하이틴 로맨스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신데렐라 스토리의 야시시한 소설은 있었어도..야오이로 통칭되는 일명 BB시리즈는 거의 전무했던 듯 하다..그도 그럴 것이 이 야오이류의 만화는 거의 일본 만화에서 들어오다시피 했고..지금도 우리 나라에선 인기 가수의 팬픽 정도를 제외한다면..그다지 많은 종류의 야오이는 없는 듯 한데. 암튼.. 당시 대본소에는 해적판으로 우리 나라의 이름없는 작가가 일본 만화를 베낀 것은 있었어도..정말 일본 만화는 드물었고... 대본소가 아닌 책 대여점에서 만화를 주로 유통하면서는..그 야오이물도 주류로 한 몫 단단하게 하게 되었으며..여 중 고교생 사이에선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오게 되었겠지..암튼..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지금 우리 나라에선 해적판 만화 뿐만 아니라 정식 라이센스 판으로 나온.. 야오이도 부지기수로 나오며.. 거의는 판에 박힌듯한 스토리와 설정을 닮아가고 있다..이 만화도 한치의 오차없이 그 절차들을 밟아가고 있어..읽다 보면 답답한 마음마저 든다..람의 평가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게 마련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한 만화라고 해서..나한테도 재미있으란 보장은 없지만..요즘처럼 하루에도 몇 권씩 만화책을 들입다 파는 나로써는..정말 재미있는 만화책들을 많은 독자들이 추천해 줬음 하는 바램이다..정말.. 실망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