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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숍 오브 호러즈 1
아키노 마츠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5월
평점 :
품절
어쩐지 이 작품을 읽고 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시노하라 우도의 쿼트와 하프였습니다...비슷한 장르가 아닐텐데도 어쩐지 그 작품이 떠올랐습니다..펫숍 오브 호러즈는.. 음.. 뭐라 딱 집어 말하기도 어려운 작품입니다...뉴욕의 차이나타운에 있는 D백작의 펫숍을 배경으로..그곳에서 애완용 동물을 사간 사람들의 죽음을 추적하는 경찰의 추리물일 수도 있고..물론 그 경찰은 조연에 지나지 않지만..인간의 욕망과 그 끝을 보여주는 심리극일 수도 있겠고..
암튼... 묘하게 독특하고 사람을 끌어들이는 마력을 지닌 이 작품은..완결이 되지 않은 체 오랜 시간을 끌어서 더 흥미가 있다고 할까요..암튼.. 신기하고 오묘하고.. 환상적이기까지 한 작품이죠..이걸 읽고서는 한동안 멍하니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오싹오싹 소름이 돋는 것 같기도 했구요.. 글쎄.. 아마 제가 작가라도 뭔가 결말을 내긴 힘든 작품이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