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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1
타카하시 신 지음 / 세주문화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처음 이 만화를 보았을 때.. 음.. 세상엔 없는 사람이로군.. 했었다.. 물론.. 아직까지 내가 그렇지도 못한 사람이고 그런 사람을 보지도 못했기 때문이겠지만..아직 세상을 많이 알지 못하는 내가 보기에도.. 너무도 삭막한 요즘 세상에는 유지같은 사람은 없을 듯 하다..
흠흠..항상.. 조그만 눈을 새우처럼 가늘게 뜨면서.. 웃는 너무도 따뜻한 모습...항상 웃는 표정으로 일관하는 유지를 그 주위의 사람들은 누구나 '좋은 사람'이라고 평가한다..너무도 삭막한 도시 도쿄에서.. 너무도 좋은 사람 유지가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러나.. 유지는 주위의 우려와는 아랑곳 없이.. 물론 독자의 염려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승승장구한다.. 물론 출세의 길도 열려 있다..
그리고.. 그는 우리 나라 티비 드라마의 교과서같은 스토리와는 달리.. 출세했다고 해서..원래부터 사귀던 사랑하는 애인을 배신한다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는 여전히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이런 사람은 영원히 좋은 사람으로 남겠지..너무도 한결같아서.. 그 존재가 조금은 의심스럽기까지 한 사람..음..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