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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방 ㅣ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14
강석경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이 처음 나왔을 때는 나는 아직 동화책을 읽던 아이였다..알지도 못했다..이런 소설이란...어느 날 티비에서 특집으로 방송했던 한국영화에서 숲속의 방이라는 특이한 제목을 발견했다...당시 젊은이의 우상으로까지 떠오른 최진실 주연의 한국영화였다...
영화나 티비 드라마가 가상현실 속에서 삶을 방영한다고 하지만.. 간접경험으로 어디까지의 진실을 표현할 수 있을까..막 유명세를 타는 인기배우인 것은 틀림없지만.. 최진실읠 성장배경으로 극중 인물의 진실을 표현하기엔 무리가 아니었을까...꼭 배경 탓이 아니더라도.. 그 당시.. 최진실은.. 그런 무게를 담을 만한 연기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물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뚝심은 지금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지만..그랬다..
이 소설의 제목이 궁금하여.. 원작을 찾아보기로 했다..최진실의 어설픈 연기가.. 원작 탓은 아닐거라는 이유도 필요했다..아직 어린 내가.. 다 담기에는 분명.. 어려운 듯도 했다..상처와 고뇌.. 찌릿하도록 가슴에 닷는 무엇..담백하고 간결한 느낌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