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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코스트 5 - 휴먼.네오 느와르, 완결
김지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7월
평점 :
품절
이스트 코스트... 뭔 소리야.. 동쪽 해안이라는 뜻인가...하하하..처음 제목을 대했을 땐.. 뭐 그런 생각도 했다..이스트 코스트는.. 보기보다.. 복잡한 많은 뜻을 갖고 있다고 한다..뭐 말 그대로 동부 해안이라는 뜻도 있고..그 지방에서 발생한 음악 장르도 있고.. 또...암튼.. 종 잡을 수 없는 매력...흡사.. 이 작품의 주인공 카이처럼.. 도무지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만화같다...얼핏 가벼운 듯 하면서도 진지하고.. 또 진지하고 심오한 것 같으면서도..가끔씩 황당한 유머를 선사하고...97년에 별로 지명도가 높지 않은 만화가였을 때 김지은 샌님을 뵌 적이 있다...
막 엑스트라 신드롬이라는 작품을 구상하고 계시던 무렵이었는데..사인을 부탁드리자.. 일러스트까지 그려서 상세하게 해 주시던 모습이 기억난다..이제 4년..작가는 다작을 하지 않았다...몇 편의 단편을 제외하고는 4년간 장편만화 두 개를 했을 뿐이다..뭔가에 몰두하는 것...카이는 항상 진지한 듯 가볍고.. 알듯 모를 듯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