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바다 사이 4 - 완결
시요리 마츠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7월
평점 :
절판


<하늘과 바다 사이>는 지난 여름에 우연히 1권을 보게 된 작품임다...
그리고 얼마 전에 알라딘을 통해서 구입을 해서 전권을 보게 되었지요...

하하하!!!

처음엔 무어라 할 수 없는 맘이 생기더군여~~~

정말 다른 사람들이 써논 표현처럼 진부하지만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라고 밖에는 표현이 안돼서... 참 답답하군여~~~

휴~~~

전 만화책을 좀 더디 읽는 편이라 꼬박 4시간이 걸려서야 다 읽게 되었져~~~

전쟁이 한참이던 일본이 배경이라니... 게다가 우리 나라 사람도 나오더라구여~~~

많은 생각이 났지여~~~

옛날에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시는지요?
그 드라마는 첨에 일제 시대가 배경이었죠...
역사 속의 들풀처럼 살아가는 끈질긴 인연의 세 주인공이 나오고...
대부분 모오뙨 일본 사람들이 나오더군여...

시요리님은 한국을 어찌 생각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휴머니즘으로 가득찬 주인공 카즈요미... 그런 일본인이 많았더라면
전쟁은 좀 더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여~~~

미츠코와 카즈요미씨는 천국에서나마 행복할까요?
천국의 필리핀 쯤 되는 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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