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개털과 알레르기, 입마개가 꼭 필요한가, 제한 급식과 자율 급식, 산책줄의 길이, 중성화 수술 꼭 해야하나, 배변 교육 방법, 놀자고 깨무는 강아지 대처법, 칭찬하는 방법, 겨울철 산책, 간식을 주는 원칙 등 반려견에 대한 꽤 많은 정보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나는 한 가지는 강아지에게 체벌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저자가 상당히 강조하는 부분인데 체벌은 또 다른 문제 행동을 야기하는 요인이 된다고 한다.?
반려견을 키우는 반려인들은 자신의 강아지를 위해 비싼 간식이며 보양식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준다. 그런 반려인들이 과연 반려견들을 위한 공부를 얼마나 했느냐에 대한 질문을 하고 싶다. 이런 책을 한 권쯤 읽는 노력이 더해진다면 장말 좋을 것 같다. 자신의 강아지를 사랑하는 반려인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