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살짝 쓸모있는 재미난 인체 이야기
부담없이 읽기 좋고, 읽으면 자연스럽게 상식이 쌓이는 '있어빌리티 교양수업' 시리즈의 '신비로운 인체'편을 만났다. 다른 시리즈 책들의 목차를 봤을 때는 그리 관심이 생기지 않았는데 '신비로운 인체'편의 목차를 봤을 때는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고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평소에 인체와 관련된 궁금증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리 일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내용들이 상당히 많고 건강과도 연결되는 내용들도 많기에 더욱 관심이 생겼다. 몰라도 일상 생활을 살아가는데 크게 상관없는 내용이기도 하지만 알고 있다면 좋을 수도 있는 '신비로운 인체'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알아두면 크게는 쓸데없는 재미난 인체 이야기를 만나 본다.
인간의 몸과 관련된 97가지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원시인도 알레르기 증상이 있었을까?', '성형 수술은 언제 처음 개발됐을까?', '인간은 정말 자연발화 할 수 있을까?', '어떤 전염병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 등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가지는 의문들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질문과 답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