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Jennifer 2004-05-18  

피곤피곤 =.=
오늘 이상하게 피곤하다... 밤새 얼마나 곤히 잤는지 몰라,, 지난 주말에 이틀을 연이어 나이에 안맞게 놀아줘서 그런가봐...ㅋ 컨디숀이 영..... =.=

참 안차장님이 나더러 전기전자 가려면 가래..ㅋ 소화하기 힘들어두 한번 들어두면 좋을거라구... 근데,, 강부장님 허락은 알아서 맡으래..... ㅡㅡ;;;
강부장한텐 얘기두 못꺼내겠는걸.... ㅡㅡ;;; 나랑은 영 쌩뚱맞은데다가...전혀 관계 없는것도 아니지만서도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영향이 있는거 같지도 않은 그런 애매한.... 그래서 강부장이 더욱더 모라할거 같애.....
지난번에도 전시회땜에 그 난리를 쳤는데 머... 말 다했지 모...

참 은진씨, 우리 이태리 갔다와서 여름이나 가을쯤에 영어학원 다닐까? 신촌에 파고다 학원 큰게 새로 지어가지구 꽤 괜찮은거 같더라구... 슬슬 토익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서...... 은진씨도 혹 생각있음 지난번처럼 영문법 들어두 되구~~ 보니까 월수금 8시 타임이 있더라구... 시간도 괜찮은거 같구....
어때여 은진씨?? 한번 생각해봐여~~~~

은진씨 오늘 하루만 잘 넘김 되겠다... 회사를 잠시 벗어나니 아니 서울을... 좋을거 같애... 난 잠깐 일상에서 벗어나 있는것도 아무리 일때문이라도 참 좋은거 같던데.... 신대방동과 일산을 반복하며 다니는거 넘 지겨운거 있지... ㅋ

잘댕겨와여~~~~
 
 
맑음이 2004-05-18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부장한테 애기 잘해서 갈수 있었으면 좋것다. 같이 가면 좋을 텐데...
나도 여행다녀와서 7월부터 다닐려고 했는데.. 잘 되었다. 같이 다니면 좋지뭐.. 알지? 나 영어 잘 못하는거.. ㅋㅋㅋ
배워도 몰것어.. 요즘에는 더 안되는거 같어. 올 초에는 그래도 말도 그럭 저럭 했는데.. 이젠 아애 안나와. ㅜㅜ
 


Jennifer 2004-05-17  

와...
은진씨 추리닝 사느라 거금 썼네... 어떤건지 궁금하다 추리닝...
하긴 나두 갈때 신으려고 운동화도 사구 그랬으니까... 근데 여행 준비하는데도 돈 꽤 드는거 같애... 이것저것 사다보면 알게모르게...
또 가면 얼마나 이쁜게 많은지... 사고싶은게 왕 많아서... 장난아니라니까.. 자제해야되는뎅...................................................... ㅡ.ㅜ

은진씨 여행 준비하느라 필요한 정보 같은거 궁금한거 있음 언제든지 물어봐여~ 나도 나 나름대로의 기준이라 그게 은진씨한테 머라 딱히 알려주기는 뭐하지만 내가 아는 선에서 얘기해 줄께여~~ 난 둘이 같이 가는 여행이니까 이왕이면 은진씨도 보구싶은거 많이 보구 그랬음 좋겠엉~~
지난번 빠리 여행갈땐 그언니가 그시기에 한참 바빠서 많은 준비를 못해갔었거든... 여행 정보나 여행 준비나... 그래도 그 언니랑 나랑 관심사가 많이 비슷하고 그래서 시내 이곳저곳 보는데는 별 문제없이 다녔었는뎅...
같이 여행하면 보는 관점이나 시각이 다르니까 서로 이해해주고 또 양보도 해주고 그런 게 있어야지 사로에게 좋은 여행이 될꺼 같아서리.. ^^
음.. 참고로 여행갈때 필요한 준비물은 난 옷에서부터 샴푸 린스 수건 약도 가지가지 필요한거 일일히 하나씩 다 적어서 빠진거 없나 계속 체크하고 그랬었엉... 카메라만 해도 챙길게 메모리카드, 충전기 등 꽤 있자나... 약도 가서 사면 비싸니까 종류별로 소화제 감기약, 두통약, 변비약, 등등....
또 일정동안 어디를 보고 뭘 하며 뭘 먹을 것이며...
근데 이렇게 다 정하고 가도... 다 바뀌긴 하더라...
생각보다 6월이 빨리 다가오는거 같애.... 아~~~ 죠아죠아~~~~ 히히히 ^____^

그날 문제없이 은진씨네서 잘 수 있을 듯 하니... 구체적인 거는 그날 정하도록 해여... 숙소 등등 이런거... ㅇㅋ?

오늘은 강부장이 별로 안긁네... 다행이다.. ㅋ
 
 
맑음이 2004-05-17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벌써 부터 기대되는 여행.. 빨랑 가고 싶어져~ ^^
 


Jennifer 2004-05-14  

은진씨~~~~~
오늘 날씨 넘 좋다.. 그치??? 비온 뒤라 산뜻하고 넘 맑아... 이따가 점심시간에 보라매로 나가줘야 할것만 같애.... 은진씨도 같이 가면 좋은뎅... ^^
오늘 연두색 원피스를 입으려다가 아무리봐도 좀 오바하는거 같은 느낌두 들고 해서 못입었엉... ㅡㅡ;;
오늘 그 외국 친구들이랑 놀기로 했거든... 연대 축제한다고 놀러오라고 해서리.... 이따가 또 안되는 영어하느라 한참 헤멜꺼야..... ㅡ.ㅜ
낼은 친구랑 서울시립미술관 가기루 했지요~~~ 요즘 거기서 피에르 & 쥘 전시회 하는데... (나도 이번에 알게 된 ) 작품들이 현대작이라서 그런지 넘 특이하고 재밌는거 같애.. 얼핏 인터넷으로 봤거든... 은진씨도 여유되면 이번 주말에 한번 들려봐여~~~

어제 넘 잘먹었엉 은진씨....
어제 얘기하던거 중에 혹시라도 은진씨가 오해할까봐서... ㅡㅡ;;
회사사람한테 소개 받기 싫다는 말... 은진씨 두고 얘기한거 아니란거 알져?
난 나이있는 울 회사 위사람들 (상관) 통해 소개받는걸 두고 한얘기였엉..
얘기해노쿠 보니까 오해의 소지가 잇는 말이었더라구... ^^;;;;

오늘 날씨 넘 좋다
낼이 주말이니까 오늘 하루 잘 넘겨야겠엉~~~
은진씨두 오늘 하루 잘 보내구여~~~~~~~~
 
 
맑음이 2004-05-14 08: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난 어제 유진씨가 한말 별로 신경 안썼는데.. 아니란거 아니까..
좋겠다. 나도 대학 축제 놀러 가고 싶어.. 좀 신선하지 않을까 해서.. 잘 다녀와요. ^^
 


Jennifer 2004-05-13  

ㅠ.ㅠ
강부장땜에 미쳐 돌아가시겠어 정말.....
월욜서부터 정말 별거아닌거 가지구 꼬투리잡고 늘어지는데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걸 가지구 계속 나한테 잔소리 하고... 나더러 정말 어쩌라는건지
하루도 빼놓치 않고 들들 볶더라 정말...
어쩌다가 저런 상사가 걸려가지구... 넘 멍청해도 문제라니까... 맨날 경영기획팀 뭐하나 봐가지구 우리도 뭔가가 해야한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애..
정말 힘들다 이번주... 아.. 재수없어... 켁... ㅠ.ㅠ
나와서 하는일도 없으면서 놀토에 나오라는건 또 머야...
저사람은 꼭 제시간에 일 끈낼수 있는걸 오래잡고 있고 할일없는데도 나와 앉아있음 일 열심히 하는줄 안다니까,,,
아 욕나와 정말.... ㅡ.ㅜ

낼도 뭐갖구 트집잡을까 끔찍하다 정말...
 
 
맑음이 2004-05-13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황당.. 사람이 갈수록 이상해져가는거 같어.. 다덜 그렇긴 하지만...
힘내요. 지금의 힘듬이 향후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이궁.. 난 계속 다운되는 기분을 어찌 할 수가 없어... 오락 가락..
매직전의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
이러다 어느 순간 기분이 좋아지지.. 오늘도 좋은 하루~ ^^
 


Jennifer 2004-05-13  

HAPPY BIRTHDAY~~!!!!
은진씨~!!! 생일추카해~~~ 츄카츄카~~~~~~
음.. 작년엔 못챙겨줬지만 올해부터 내가 은진씨 생일 꼬박꼬박 챙겨줄꺼야... ^^ 그래도 오늘 하루만은 스트레스 받지 말구 6시까지 잘 있다가 맛난거 먹으러 가자구여~~ 차로 여의도까지 모셔다 줄께~~ ㅋ

은진씨두 담주 토욜에 약속이 있었구낭... 그래도 쪼금 아쉽네.. 하지만 괜찮아여.. 담에 좋은 기회 또 만들면 되지 머.. 커피타임 만들어야되는데 정말.. 날이 안잡히네 계속.... 음음음... 미리 전에 약속 만들어 놓을까 우리??
석가탄신일 전날... 저녁두 먹고 커피를 마시던가 얘기를 하던가 어디를 가던가 그러자... 그날 괜찮아여??? 어차피 담날 쉬는 날이라 크게 부담도 없고... 5월 마지막 주인데 은진씨 벌써부터 약속있는건 아니져?? ok이면 얘기해줘여~~ (석가탄신일이 정확히 언제였는지 기억은 안나..ㅋ)

와~ 늘 매드포갈릭 간다~~ 나름대로 기대했는데..ㅋ 글서 카메라도 가져왓징~ㅋ

다시한번 생일츄카츄카

 
 
맑음이 2004-05-13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 유진씨 한테 이렇게 축하받으니 기분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