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2004-06-02  

은진언냐~~~
내가 전에 그랬잖오...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고.... 아직은 입에서 잘 안나오지만... 나중가면 편해질꼬야~~~ ^^

요즘 계속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구 있당~ 이럴땐 꼭 밖에 뛰쳐나가고 싶은뎅... 이러구 꼭 주말에 비오던데 우리 놀기로 한 토욜에 또 비오는건 아닌지 몰겠네... 글구 이태리에서두 날씨 좋았음 계속 맑았음 좋겠당.... 빠리에선 40도여서 힘들어 죽을뻔 했지만 그래두 화창해서 나름 좋았거든.....
은진씨 금욜에 일찍 끈날수 있었음 좋겠당...... =.=

이거 쓰다가 사람들 오고 딴거하다가 계속 페이지 냅두고 잇었더니 말이 안이어진다... 강부장은 휴가가지구 짱나게 긁어놓구 그래가지구 어휴어휴.....
아까 은진씨랑 화장실 갔다오는거 봤나봐... 내자리로 다시 오더니만 둘이 가서 작당모의하고 왔나? 그러더라 나한테... 내가 무슨소리냔듯이 아닌데요 했더니 민망했던지 좋겠다 이유진씨 이러면서 가더라... 어휴 재수없어 정말.....
난 정말 윗사람 복은 지지리두 없는거 같애................ 어쩌다 강부장이 걸려서 진짜...... 우씨~!!!!!

그래... 은진씨 말대로 정말 우리 가는 것만 생각해야겠다........ 그게 편할거 같애 진짜......
 
 
Jennifer 2004-06-02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가 원래 오늘 아침에 와서 은진씨 방명록에 남길려고 했던 말들은 따로 있는데... 전부 딴얘기 뿐이로군...... ㅡㅡ;;;;;;

맑음이 2004-06-0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뭐... 이궁... 강부장 정말 사람이 영 아니다 싶어~
아까 울 팀쪽으로 왔더라.. 고개 돌리고 일했더니 울 팀장에게 와서 딴 애기만 하고 가는거 있지.. 바부탱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