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 코드 - 전2권 세트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6월
평점 :
절판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이 책을 읽고 난 사람들의 추천에 의해 책을 구입하게 되었고,

책을 손에 넣고 읽기 시작한지 3일만에 끝을 낼 수 있었다.

나에게 있어 흔한 일은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 비해 책 읽는 속도가 늦는 나에게 있어...

두권에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읽는다는건.. 무진장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랬다. 정말 이 책은 재미있었다.

쉽게 손이 책에서 떨어지지 않을 만큼... 눈을 땔수가 없었다. 글자 한자 한자...

성경에 대한 도전이었다.

과연? 도전에 앞서 진실을 말하고자 하는것 같았다.

진실..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판단이 되지 않았다.

그가 말하는 진실은 어디까지 인가? 그리고, 거짓은 어떤것일까?

계속되는 진실의 실체는 과연...

그는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알고 있는 진실은 과거의 승리자에 의해 그에 적합한 부분만 갈췌한 것이라고...

소설속의 주인공 소피와 랭던 박사가 이어가는 진실의 실체는 과연 이게 진실일까? 라는 의문을 갖게했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이 시점.. 조용한 하늘아래 숨가쁘게 진행되는 이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보는것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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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2004-10-07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난 프랑스, 빠리를 넘 좋아하는거 같애.... 소설 읽으면서 배경이었던 그곳들이 자꾸 떠올라 넘 좋았거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