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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2004-06-04
아아아아아
속상해 정말... 나의 카메라... 왜 갑자기 이제와서야 고장이 난건지.......케이스에 안넣구 다니고 내가 험하게 다루어서 그런가??? 진짜 여행만 아니었음 갖고 싶었던 걸로 새로 샀다...... 올림푸스꺼 또 갖고싶은게 생겼거든.... ㅡ.ㅜ
근데 돈도 글코 해서...... 근데 망가지기 까지 하니.. 내가 내 카메라에 넘 소흘했나봐.....ㅡ.ㅡa
은진씨 왜그랬엉 또 남친이랑..........
근데 내가 보기엔 은진씨 남친이 넘 편하고 연인사이 넘 오래 지속되다 보니까 그런 얘기 한거 일수도 있어.... 지난번에 잠깐 헤어져 있었을때 그렇게 둘이 힘들어 하구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왜들 또 그러는 것이야..... 그냥 단순한 말다툼이길 빌어........... 그렇게 오랫동안 알고지낸 편한 사람인데 감정이 처음같지 않은건 당연한거구 또 그만큼 서로에게 익숙해져 있고 길들여져 있다는 건데 난 그것만큼 부러운게 없더라..... 스스럼 없는 사이..... 넘 좋은데......
괜히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구 은진씨~~~
오늘은 회사땜에 모 그냥 그렇지만 낼 은진씨랑 나들이 갈때 기분좀 내려고 오늘 옷 일케 입구 왔지~~~
낼은 주말이니까 오늘 하루만 제발 또 잘 넘기기를........... ^^
맑음이
2004-06-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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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싸운거 아니야.. 그냥 서로의 대화가 상당히 무게감이 있었다는거지.. 거기에 난 좀 실망한거구.. 요즘에는 잘 안싸워~~~ ^^
어.. 싸운거 아니야.. 그냥 서로의 대화가 상당히 무게감이 있었다는거지.. 거기에 난 좀 실망한거구.. 요즘에는 잘 안싸워~~~ ^^
Jennifer
2004-06-03
^^
웅 맞어....... 나 오늘 데이트 있어~~~ ^^
머리도 푸르고 왔는데 와보니 다 뻗쳐버렸네.... ㅡ.ㅡ;;;;;;;;
기분 좋은 맘으로 출근했는데.... 오늘은 제발 아무일 없이 넘어가줬음 좋겠다... 제발...... =.= 강부장 오늘 출장이라도 가버렸음 좋겠다.....
이제 막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딱 2주후면 떠난다는게 정말 넘 아쉬워.......... 있자나 난 요즘 이태리 여행도 기다려지지만 그 전날 루이스가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게 넘 아쉽고 서운해서... 2주가 넘 넘 짧게만 느껴지는거 같애.......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거 다른 사람한테 마음 준다는거 어려운데 참 어렵다는거 알고 있는데 2주만 보내고 다시 또 그걸 시작한다니 좀 막막하기도 하고....
루이스한테 서운하다고 그리울 거라고 했더니... 그냥 자기 가기 전까지는 자기가 간다는거 생각하지 말고 전처럼 좋게 재밌게 잘 보냈음 좋겠데.... 남은 일자를 세어가며 헤어지는걸 기다리는것보다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
그치만 아쉽긴 아쉬운걸...... 에.... 모르겠다....... ^^
줄넘기 샀다구??? 와~~~ 은진씨 가기전까지 열심히 해야해~~~ 체력두 기르고~~
글구 우리의 이번 주말 기대됨~~~ ^^
맑음이
2004-06-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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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루이스 아무래도 넘 맘에 든다. ㅋㅋㅋ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 정말 두 사람의 인연이 더 있다면 훗날 다시 좋은 사람으로 서로에 어깨를 기대고 있을지도 모르잖어. ^^
음.. 루이스 아무래도 넘 맘에 든다. ㅋㅋㅋ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 정말 두 사람의 인연이 더 있다면 훗날 다시 좋은 사람으로 서로에 어깨를 기대고 있을지도 모르잖어. ^^
Jennifer
2004-06-03
^^
웅 맞어....... 나 오늘 데이트 있어~~~ ^^
머리도 푸르고 왔는데 와보니 다 뻗쳐버렸네.... ㅡ.ㅡ;;;;;;;;
기분 좋은 맘으로 출근했는데.... 오늘은 제발 아무일 없이 넘어가줬음 좋겠다... 제발...... =.= 강부장 오늘 출장이라도 가버렸음 좋겠다.....
이제 막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는게 딱 2주후면 떠난다는게 정말 넘 아쉬워.......... 있자나 난 요즘 이태리 여행도 기다려지지만 그 전날 루이스가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게 넘 아쉽고 서운해서... 2주가 넘 넘 짧게만 느껴지는거 같애.......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거 다른 사람한테 마음 준다는거 어려운데 참 어렵다는거 알고 있는데 2주만 보내고 다시 또 그걸 시작한다니 좀 막막하기도 하고....
루이스한테 서운하다고 그리울 거라고 했더니... 그냥 자기 가기 전까지는 자기가 간다는거 생각하지 말고 전처럼 좋게 재밌게 잘 보냈음 좋겠데.... 남은 일자를 세어가며 헤어지는걸 기다리는것보다 좋은 방법이긴 하겠지....
그치만 아쉽긴 아쉬운걸...... 에.... 모르겠다....... ^^
줄넘기 샀다구??? 와~~~ 은진씨 가기전까지 열심히 해야해~~~ 체력두 기르고~~
글구 우리의 이번 주말 기대됨~~~ ^^
Jennifer
2004-06-02
은진언냐~~~
내가 전에 그랬잖오... 언니라고 부르고 싶다고.... 아직은 입에서 잘 안나오지만... 나중가면 편해질꼬야~~~ ^^
요즘 계속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구 있당~ 이럴땐 꼭 밖에 뛰쳐나가고 싶은뎅... 이러구 꼭 주말에 비오던데 우리 놀기로 한 토욜에 또 비오는건 아닌지 몰겠네... 글구 이태리에서두 날씨 좋았음 계속 맑았음 좋겠당.... 빠리에선 40도여서 힘들어 죽을뻔 했지만 그래두 화창해서 나름 좋았거든.....
은진씨 금욜에 일찍 끈날수 있었음 좋겠당...... =.=
이거 쓰다가 사람들 오고 딴거하다가 계속 페이지 냅두고 잇었더니 말이 안이어진다... 강부장은 휴가가지구 짱나게 긁어놓구 그래가지구 어휴어휴.....
아까 은진씨랑 화장실 갔다오는거 봤나봐... 내자리로 다시 오더니만 둘이 가서 작당모의하고 왔나? 그러더라 나한테... 내가 무슨소리냔듯이 아닌데요 했더니 민망했던지 좋겠다 이유진씨 이러면서 가더라... 어휴 재수없어 정말.....
난 정말 윗사람 복은 지지리두 없는거 같애................ 어쩌다 강부장이 걸려서 진짜...... 우씨~!!!!!
그래... 은진씨 말대로 정말 우리 가는 것만 생각해야겠다........ 그게 편할거 같애 진짜......
Jennifer
2004-06-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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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오늘 아침에 와서 은진씨 방명록에 남길려고 했던 말들은 따로 있는데... 전부 딴얘기 뿐이로군...... ㅡㅡ;;;;;;
내가 원래 오늘 아침에 와서 은진씨 방명록에 남길려고 했던 말들은 따로 있는데... 전부 딴얘기 뿐이로군...... ㅡㅡ;;;;;;
맑음이
2004-06-0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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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뭐... 이궁... 강부장 정말 사람이 영 아니다 싶어~
아까 울 팀쪽으로 왔더라.. 고개 돌리고 일했더니 울 팀장에게 와서 딴 애기만 하고 가는거 있지.. 바부탱이... ㅋㅋㅋ
그렇지뭐... 이궁... 강부장 정말 사람이 영 아니다 싶어~
아까 울 팀쪽으로 왔더라.. 고개 돌리고 일했더니 울 팀장에게 와서 딴 애기만 하고 가는거 있지.. 바부탱이... ㅋㅋㅋ
Jennifer
2004-06-01
은진씨 고마워... ^^
은진씨... 나 은진씨가 좋게 받아들여 주고... 또 이해해주고 그래서 참 고마워... 은진씨도 나도 계속 얘기할 틈도 없이 바쁘고 해서 걍 나는 낼 모래 담날에 은진씨네 집에서 잘때 그때 다 얘기하려고 했는데(루이스랑 나랑 서로 좋은 감정 가지고 있는거) 미리 얘기해버렷당.... ^^
연락하고 몇번 만나고 그러다 보니 보고싶은 맘이 생기고 그러더라구... 한국 남자들 만나고 그럼 시시콜콜히 정말 구체적인거 까지 보게 되는 거 같구 그랫는데 루이스는 좀 있음 떠날 사람이어서 그랬는지 아님 얘의 자유로운 그 사고방식을 닮고싶어 그랬는지 서로 얽매여 있지 않으면서 좋아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이더라구...
근데 정말 생각 외로 넘 빨리 떠나서.... 아쉽기는 하지만 말야..........
음.... 은진씨가 이해해줘서 고마워~~ ^^
허삼관 매혈기 잼있음 꼭 얘기해줘..... 허삼관매혈기 책을 넘 재밌게 봐서.... 나두 보고싶었거든... ^^
맑음이
2004-06-0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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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거 같어... 유진씨는 정말 친구처럼 편해서 좋거덩.. ^^
친구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거 같어... 유진씨는 정말 친구처럼 편해서 좋거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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