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지쳐 있을 시기... 이 책들로 난 위안을 삼으며 살아간다. - 맑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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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fer 2004-06-01  

은진씨 고마워... ^^
은진씨... 나 은진씨가 좋게 받아들여 주고... 또 이해해주고 그래서 참 고마워... 은진씨도 나도 계속 얘기할 틈도 없이 바쁘고 해서 걍 나는 낼 모래 담날에 은진씨네 집에서 잘때 그때 다 얘기하려고 했는데(루이스랑 나랑 서로 좋은 감정 가지고 있는거) 미리 얘기해버렷당.... ^^

연락하고 몇번 만나고 그러다 보니 보고싶은 맘이 생기고 그러더라구... 한국 남자들 만나고 그럼 시시콜콜히 정말 구체적인거 까지 보게 되는 거 같구 그랫는데 루이스는 좀 있음 떠날 사람이어서 그랬는지 아님 얘의 자유로운 그 사고방식을 닮고싶어 그랬는지 서로 얽매여 있지 않으면서 좋아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이더라구...
근데 정말 생각 외로 넘 빨리 떠나서.... 아쉽기는 하지만 말야..........
음.... 은진씨가 이해해줘서 고마워~~ ^^

허삼관 매혈기 잼있음 꼭 얘기해줘..... 허삼관매혈기 책을 넘 재밌게 봐서.... 나두 보고싶었거든... ^^
 
 
맑음이 2004-06-01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구이기에 이해할 수 있는거 같어... 유진씨는 정말 친구처럼 편해서 좋거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