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2004-06-14  

아웅........................
아냐 은진씨... 그런게 아니라 짜증이 나있었던게 아니라.....
오늘 월욜이라 지치고 힘들어서 피곤해서 그런가봐....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낮잠이나 자고싶네 오늘은..... 어제 루이스랑 늦게 헤어져서 잠을 조금 잤더니만 오늘까지 파장이 큰거야........ 만사가 귀찮네;;; ㅡ.ㅡ
이번주 아주 바쁘게 힘겹게 보낼거 같다는 예감이 드네... 인수인계에 강부장이 이것저것 정리 하라고 시켜가지구 가기전에 한참 바쁘다 갈꺼 같애...
어쩐지 지난주에 다들 간담회 가구 강부장도 한가하고 나두 넘 한가하다 했어;;; 휴가전에 한바탕 바빠서... 정신이 없을듯 싶엉.....

근데 은진씨.... 움... 미리 말해두지만 말야....
여행가면 특히 유럽여행 같은 이런 배낭 여행 가면은 서로 의견 안맞구 또 상황에 지쳐 힘들구 피곤하구 그러다 보면 조심하더라도 서로 조금씩은 짜증이 나올수도 있을거야.... 나 작년에 그 언니랑 갔을때도 날씨는 넘 덥지.. 길은 잘 안찾아지지 해서.. 상황들이 좀 힘겨웠었는데... 그언니와 나는 다행이 아무일 없이 잘 넘어가 주었지;;; 은진씨와 나두 그럴수 있으리라 싶어... 정말 가서는 별거 아닌데도 돌와와서 생각하면 별거 아닌거 같은거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될 수 있거든.... 돈같은것도 그렇고....
그니까 우리 사소한거루 부딪히는거 없이 잘 갔다오자구...... 또 나두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으리라 믿구 있엉;;;; ^^

아 봐서 오늘 머리나 할까부다....
목욜까지 기다리나 했더니 목욜날 혹시라도 늦게 끈나구 시간 없구 그럼 아예 못하니까;;;; 걍 오늘 할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대책도 안떠올라...
>_<

빨리 어여 이번주 지나가기를......ㅋㅋㅋ
 
 
맑음이 2004-06-14 18: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빨리 지나갔으면 좋것어.. 정말 싫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