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처럼 한가한 시간인 것 같다. 함께 근무하는 여직원이 휴가중이어서 업무를 대행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뻤다가 요즈음은 비수기인 것 같다. 이러다 급한 공문이 언제 떨어질지 모르지만......
매일 바쁘다가 한가하면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한 것 같기도 하고...아마 바쁘게 생활하다보니 오직 일만하고 나 자신의 시간들을 갖지 못했기 때문인것 같다. 이럴땐 내가 괜히 자신이 한심해 보이기도 하다.
이제 조금은 여유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일상 생활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