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휴가 계획들은 짜셨는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해서 계곡이나 자연휴양림으로 휴가를 갈까 계획중입니다.

이책 저책 원서로 영어공부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제 겨우 해리포터 시리즈를 다 보았습니다. 너무 두꺼워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딱히 제 취향은 아닌데... 계속보다보니 정이 들어서 그만..^^;

이제 사놓은 중고 원서들을 맘놓고 볼수 있어서 너무 홀가분합니다. 원서는 너무 비싸서 대부분 중고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  보다보면 에잇 그냥 비싸더라도 새책을 살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제 처지를 생각하면 .... 어렵습니다. ㅎㅎ

아,  여러분께서는 붓다와 지저스 둘중에 어떤분을 더 사모하시는지요? ^^  저는 두분다 흠모하고 있지만

시간이 갈수록 붓다의 가르침에 감복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좀더 세상에 계시면서 많은 말씀을 남기셨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남기실 말씀은 3년이란 짧은 기간에 모두 남기고 가셨지만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처님의 책은 법정스님께서 정리한 법구경인 "진리의 말씀"이란 책입니다.  수행자에겐 더없는 말씀이죠.  법정스님께서도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법구경을 꼽으셨는데 아마 늘 정진하시는 마음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신약성서의 산상수훈이나 4복음서 내용과 비슷하다면 비슷합니다.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300가지"란 책은 금과옥조같은 말씀을 모아놓은 책인데 태교때 읽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

여기오시는 분들은 어떤 가르침을 좋아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말씀드린대로 불경과 성경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외의 책으로는 다카하시 신지의 "붓다"와 다른 책들,  라마크리슈나, 다니구찌 선생의

"생명의 실상"시리즈를 좋아합니다. 요즘도 새로운 뉴에이지 책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지만

진리측면에서 조금씩 벗어난 이야기들도 많아서 좀 식상하다고 할까요.. 그런 편입니다.

아,, 오늘은 이런 말씀드리려고 한것이 아닌데 그만 옆으로 빠졌습니다.

싸이트를 하나 소개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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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24,000명의 아이들이 굶어죽습니다. 하루에요! 이런 아이들에게 클릭한번으로 한그릇의

스프가 지원되는 무료싸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입니다. http://www.thehungersite.com

저도 우연히 알게 된 싸이트라 링크걸어놓고 매일 한번씩 클릭 해주고 있었습니다.

클릭하는 것도 사실 일이라면 일입니다만, 아침에 진료실와서 처음 화면을 키면 그것부터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작정하고  THE HUNGER SITE에 대해 말씀 드리겠사오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바쁘신분들은 그냥 무조건 클릭만 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화면 꺼버리면 OK입니다.

헝거싸이트는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부 다른 사업을 하고 있죠.

각각의 5개 싸이트를 통해 전부 무료로 후원을 할수가 있습니다.

후원하실려면 각각의 싸이트에 들어가 각각 클릭을 해주셔야 합니다. 5번 클릭하는 것이죠.

^^ 쉽죠?

돈안들고 클릭만으로 지구를 구할수 있습니다.  강추합니다.

1) 헝거싸이트 - 24,000명의 굶주린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1.1컵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2) 유방암싸이트 - 한해에 43,000명의 여성이 유방암으로 사라집니다. 이들을 위한 기금이 모입니다.

3) 어린이건강싸이트 - 매주 200,000명의 아이들이 예방가능한 질병으로 죽고 있습니다. 클릭으로 예방접종과 실명위기의 아이들과 걷지못하는 아이들을 걷게해줍니다.

4) 열대우림싸이트 -  1초마다 1에이커가 넘는 열대우림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클릭으로 11.4스퀘어 피트의 열대우림이 위기에서 구출됩니다.

5) 동물구출싸이트 - 매년 1천만 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거나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 클릭으로

동물원이나 동물보호소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수있습니다.  1클릭으로 6사발의 먹이가 주어집니다.

이싸이트에 광고를 내는 기업에서 지원하여 운영되는 것입니다. 기업광고를 클릭하지 않아도 무료로 제공되는 것입니다.  이들 기업의 제품들을 구입할경우 100% 수익금이 사업에 사용되게 됩니다.

아주 멋진 기업들이라 할 수 있죠. 이상 간단한 헝거싸이트 소개였습니다.

세상은 넓고 좋은 사람들도 많네요.

간디가 말하길 인류는 하나의 바다다.  바다에 몇몇 더러운 잉크방울이 떨어진다고 해서 바다가 더러워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여러분 , 사는것이 무엇이겠습니까?  결국엔............나눔과 섬김뿐 아닐런지요.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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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덕화 2004-07-2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눔과 섬김, 어제 다 읽은 비노바 바베의 생을 요약하는 말이 되겠군요.
추천해 주신 사이트는 방문해보겠습니다.
더위도 덥다 덥다 호들갑 떨지 않으니 견딜만 하네요.
마음이 시원하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